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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2동 2지구 재개발 마침표… “이제는 금촌 금호어울림”


지하철 금촌역·통일시장 인접한 1,055세대 대단지 위용

조합 측 “ 연말 입주 목표로 막바지 공사후 사용승인 신청”

파주 금촌통일시장 서편에 자리 잡은 ‘금촌2동 2지구’ 재개발 사업이 긴 여정을 마치고 마침표를 찍는다. 이제 이곳은 재개발 구역명이 아닌 ‘금촌 금호어울림 아파트 단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이 단지는 금촌초등학교와 금촌통일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불과 3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율목지구 재개발 지역과 맞닿아 있어 향후 이 일대가 금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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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2동 2지구는 지난 2009년부터 재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약 3만 6천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된 이 단지는 총 7개 동, 1,05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지난 2022년 9월 첫 삽을 뜬 바 있다.

2025년 11월 현재, 단지는 대부분의 공정을 마치고 입주를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정비사업 조합 측에 따르면 사용승인을 신청을 통해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한다.

1천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인접한 금촌통일시장은 물론, 주변 상권의 지도 또한 크게 변화하고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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