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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K리그2 신임 단장에 황보관 선임

파주시는 20225.10.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보관 전(前)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k리그2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보관 단장을 선임은 K리그2 진입을 위해 구단 조직 등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이지만 관련 조례와 2025년도 예산 확보가 불투명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신임 황보관(皇甫官, 1965년 3월 1일 ~ ) 단장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 축구 행정가이다.

경상북도 대구 출생으로 대구침산초등학교, 계성중학교를 거쳐 서울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황보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선수 시절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와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활약했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스페인전에 출전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캐논슛’ 또는 ‘캐논슈터’로 불렸다. 이 골은 이탈리아 월드컵 베스트 골 5위에 선정되었다. 1994년 유공 시절 K리그 통산 7번째로 20-20 클럽에 가입했으며, 1998년 은퇴했다.

은퇴 후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유스 감독, 수석코치를 거쳐 2005년 1군 감독으로 승격했다. 이후 구단 부사장 및 이사로 프런트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다시 감독직을 맡았다.

2011년 FC 서울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국내 무대에 복귀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117일 만에 사임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로 이적하여 기술교육국장을 거쳐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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