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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슈 주간 리포트-11월2주

파주스타디움 보조경기장 2025.11.15

주간 시평

올해는 일시적인 한파에 이어 일교차가 크면서 곳곳의 단풍이 선명한 가을을 수놓고 있다. 파주가 유난히 단풍이 아름다운 이유는 임진강의 긴 수계와 더불어 산지가 많고 일교차가 높아 만들어지는 특성이라고 한다.

한편, 지난주에는 국민의힘 파주시 갑을당원협의회에서 내년도 533억 원 규모의 파주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예산을 부결하기로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전직 파주시 국장 출신 공무원이 현직 시절에 시장공약 부지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토지주를 기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당의 정책 결정 과정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어야 하고, 공무원은 공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일이라고 본다

파주/이재명 대통령, 경기북부 반환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 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파주출판도시 지지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 산재한 반환 미군공여지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향후 관련 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기사 보기

국민의힘, 파주시 533억 민생지원금 편성 저지

국민의힘 파주시 갑·을 당원협의회가 533억 원 규모의 파주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예산을 부결하기로 당론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예산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성·매표성 포퓰리즘 예산이며, 지방재정 안정성에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이종칠 전 파주시국장, “6년 안에 인허가해주겠다” 허위 약속

이종칠 전 파주시 국장이 시장 공약인 배드민턴장 건립을 위해 시민에게 토지 매도를 유도하며 다른 토지의 인허가를 6년 안에 해결해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하지 않았다는 제보가 나왔습니다. 제보자는 이 전 국장이 공무원 신분을 이용해 기망 행위를 했으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설에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단수속보 3- “누구를 위한 정치인가” 파주 물 대란 속 드러난 무책임한 대응…비판 여론 폭발

14일 고양시 광역상수도관 파손으로 파주시 17만 세대가 넘는 가구가 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사고 발생 6시간 뒤에야 ’30분 후 단수’라는 늑장 안내 문자가 발송되어 시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정확한 복구 시간 안내 부재, 미흡한 생수 지원, 시의 안이한 대처와 컨트롤타워 부재 등이 비판의 핵심입니다. 파주시는 생활용수의 56%를 광역상수도에 의존해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관련기사 보기

“크리스마스 in DMZ”…캠프그리브스, 전시공간 새단장

경기도가 캠프그리브스에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전시와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탄약고 2관에는 연진영 작가의 신작 ‘주름진 서식지’가 전시되며, 옛 정비고를 리모델링한 카페 그리브스에서는 ‘차고지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려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탄현농협 신영균 조합장 ‘대통령상’ 표창 수상 영예

탄현농협 신영균 조합장이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신 조합장은 접경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 다각화, 무인기 방제 도입, 신품종 재배 확대 등을 통해 조합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파주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개정 권고

파주시가 주민자치회의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개 읍면동에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표준안’ 개정을 권고했습니다. 이는 일부 지역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 문제에 따른 것으로, 회비 규정 신설과 임원 겸임 제한을 핵심 내용으로 합니다. 관련기사 보기

“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력으로 내쫓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며 지원 대책을 물었고, 김 시장은 직업교육과 주거 등을 지원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국철거민연합은 김 시장이 업소 수와 잔류 인원을 거짓 보고했다며 규탄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엄마품동산’ 찾은 해외입양인… “우리를 기억해줘 고맙습니다”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참가자 90명이 파주 ‘엄마품동산’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기억의 벽’, ‘입양인의 목소리’ 등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었고, 윤후덕 의원 등 참석자들은 엄마품동산이 입양인들을 기억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환영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관련기사 보기

알이100(RE100) 선도도시 파주, 공무원 연구로 빛나다… 환경학술포럼 ‘대상’ 수상

파주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파주이(e)지’가 제13회 경기 공직자 환경학술포럼에서 ‘파주시 RE100, 이제는 E(환경)S(상생)G(거버넌스)다!’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파주시의 RE100 정책과 연계한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연구 성과입니다. 관련기사 보기

파주시, 현충탑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2일 ‘현충탑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현충탑 이전 필요성과 후보지를 논의했다. 현재 학령산 현충탑의 낮은 접근성과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주시는 12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적의 이전 부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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