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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슈 주간 리포트-10월5주

지난 한 주간 파주 지역의 주요 소식을 요약한 것이다. 파주시체육회가 씨름협회 배수용 회장에게 내린 제명 징계를 두고 절차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내 파주 이전이 어렵게 됐다 . 내년도 예산 533억 원 규모 기본생활안정지원금 편성은 선심성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였다.


씨름협회장 징계로 파주시체육회 공정 논란

파주시체육회가 최근 파주시 씨름협회 배수용 회장에게 ‘체육인 품위 훼손’을 이유로 내린 제명 징계를 두고 사실관계 왜곡과 불공정한 절차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 회장은 지난 10월 17일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며, 김종훈 체육회장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이라고 반박했다. . (관련 기사 원문)


운정3지구, 운정중앙역 마을버스 증차

GTX 운정중앙역 이용에 불편을 겪던 운정3지구 해오름별·하람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이 지역에 마을버스 운행을 증차하여, 주민들의 역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원문)


운정연, 파주시에 신도시 현안 해결 건의

지난 23일 파주시청에서 운정신도시연합회(운정연)와 파주시가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운정연은 이 자리에서 GTX 역세권 개발 방안 검토, 마을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종합병원 유치, 호수공원 수질 개선 등 운정신도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시에 건의했다. (관련 기사 원문)


제22기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 성찬현 부회장 임명

오는 11월 3일 공식 출범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장에 성찬현 부회장이 임명됐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지난 30일 성찬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지역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을 확정, 발표했다. (관련 기사 원문)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개최

파주시가 11월 1일 운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제7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개최했다. ‘희망의 빛’을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불꽃쇼’와 ‘불빛정원’으로 꾸며졌으며, 시는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교통을 일부 통제했다. (관련 기사 원문)


‘제10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 성료

지난 10월 25일 심학초등학교에서 ‘제10회 심학산 둘레길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해 심학산 둘레길 걷기, 문화 공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관련 기사 원문)


경과원 연내 이전 무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내 파주 이전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김현곤 경과원장은 2025.9.30일 운정호수공원의 놀이구름 건물 임차를 제안했지만, 이 건물은 EBS와 내년말까지 계약된 상태라 불가능한 상황이다. (관련 기사 원문)


파주시, 533억 ‘기본생활안정지원금’ 편성 논란

파주시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총 533억 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편성을 추진해 ‘선심성 포퓰리즘’ 논란에 휩싸였다. 2023년,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현금성 지원으로, 선거법 논란을 피하려 본예산에 편성했다는 비판과 함께 기반 시설 투자가 우선이라는 시민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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