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희망의 선교사’ 축제를 법원리 성당에서 개최
파주EXODUS는 2025년 10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파주시 법원읍 사임당로 872-2 소재 법원리성당에서 ‘이주민, 희망의 선교사’를 주제로 한 2025 EXODUS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과 파주 5~8지구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로, 오전 11시 공동체미사로 시작된다. 정오에는 법원리성당 마당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식사나눔 시간이 진행된다.
식사나눔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파주베타니아 공동체는 아프리카 음식인 졸로프라이스, 샐러드, 미트파이를 준비하고, 파주엑소더스 필리핀공동체는 porksilog(밥+스테이크+계란후라이)를, 파주엑소더스 베트남공동체는 비빔국수와 짜조를 선보인다. 한국 음식으로는 파주베타니아 노엘밥집 복음화발전소팀이 전과 김밥을 판매하며, 김밥과 전 1장은 5천원, 전 2장은 5천원에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파주엑소더스 천원밥상 마두동팀이 핫도그 50개, 소떡소떡 50개, 오란다과자 200개, 카프리선 100개를 준비한다.
음료는 에뚜알 후곡청년교사단 4명이 판매를 담당하며, 생수와 탄산음료, 따뜻한 커피믹스(카누와 맥심), 캔맥주(330ml), 막걸리를 판매한다. 생수와 음료는 1,000원, 맥주는 2,000원, 커피는 1,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