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죽었다
파주위키TV의 새로운 영상, ‘파주시 의회는 죽었다’가 파주 시민들을 찾아왔다. 이번 영상은 최근 파주시를 뜨겁게 달군 파주시 의회와 파주시청 간의 첨예한 갈등을 다루고 있다.
파주시 의회는 400억 원이 넘는 청소용역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조사를 위해 ‘생활폐기물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파주시는 의원들을 형사 고발하며 맞섰고, 이로 인해 갈등은 극에 달했다.
영상은 양측의 엇갈리는 주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김경일 시장은 의회의 과도한 조사가 행정력 낭비라며 공직자 명예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항변한다. 반면, 의회 측은 파주시가 정당한 조사 활동을 방해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강력히 비판한다.
특히, ‘의회 민주주의 수호 결의안’에 반대한 의원들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아닌 제3당이 파주시를 좌지우지한다고 했다.
이 영상을 통해 파주시의 복잡한 정치적 갈등과 그 속에 숨겨진 진짜 민낯을 파헤쳐보라.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이며, 누가 파주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지 직접 판단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영상 주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