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년 11월 ‘경제자유구역 컨퍼런스’ 추진
파주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발맞춰 2025년 11월, 서울 또는 파주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P-FEZ)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글로벌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컨퍼런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바이오와 디스플레이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각 행사에는 바이오 및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기업 및 기관 5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경제자유구역 소개 ▲국내외 연사 초청 기조연설 ▲패널 토론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네트워킹) 등이 마련된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에서는 파주 경제자유구역으로의 기업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와 입주의향서(LOI) 체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바이오와 디스플레이 산업 주체들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투자 수요를 발굴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입주 수요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주시는 9천여만 원의 예산를 들여 총괄 기획 및 운영, 참가자 초청 및 관리, 홍보 등 행사 전반을 대행할 전문 업체를 선정한다고 2025.8.27일 조달청에 입찰공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