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27일부터 시범운영

2025. 6월에 준공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이용자는 회원 등록 후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지관 1층에는 식당과 카페가 마련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바둑, 장기, 당구, 탁구 등 여가시설과 각 복지관 2층의 체력단련실을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영화관람, 노래교실, 건강특강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요리, 댄스, 공예교실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단기강좌로 진행한다. 특히 장애인 재활 분야에는 첨단 로봇 재활치료 장비를 도입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0월 정식 운영에서는 노인복지관의 평생학습강좌 46개 프로그램과 장애인복지관의 로봇 재활치료,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17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