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도시개발사업 본격 시동
파주시가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편입토지에 대한 출입허가를 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2024.11.5일 사업부지의 현황을 측량위해 2024년 10월 3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허가한 적이 있다.
이번 조치는 해라파크도시개발피에프브이(주)(대표이사 한송우)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한 기초조사와 측량 작업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파주시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제10조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조사 및 측량을 위해 타인이 점유하는 토지에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입허가 대상자는 공익사업 업무 관련자 및 조사 위임자로 한정되며, 출입 기간은 토지 출입 공고일부터 사업 완료일까지다. 출입 목적은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조사(평가) 및 측량시행이다.
다만 일출 전이나 일몰 후에는 토지점유자의 승낙 없이 주거나 경계표·담장 등으로 둘러싸인 토지에는 출입할 수 없다고 시는 덧붙였다.
사업 관련 문의는 해라파크도시개발피에프브이(주) 본사팀(031-302-3043)으로 하면 된다.
편입토지 지목별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