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의 K리그2 승격 관련 1차 답변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6.30일 제257회 정례회의에서 파주시민축구단 K2리그 승격을 반대하는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했다. -파주위키-
박원주원님께서 질문하신 파주 시민축구단 k2리그 승격 추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파주시민 축단의 K2 리그 승격 추진은 단순한 리그 진입이 아닌 파주시 도시 경쟁력의 획기적 전환을 위한 전략 과제입니다.
경기 북권에서 김포시에만 프로 축구단이 있는 상황으로 파주시가 K2리그 9단을 유치할 경우 경기 북부 전체 대표 9단으로 자리매임할 수 있는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이 사업은 단순한 스포츠 단체 운영이 아니라 문화, 체육, 관광, 산업,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적 공공 투자임을 강조드립니다.
K2 진입에 따른 수익 구조 전환과 재정 안전성 확보는 단계적 접근과 현실적인 로드맵을 통해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축구단 운영의 주요 제원은 시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으나 프로와 이후에는 스폰서십 확대, 티켓 판매, 구즈 및 중개권 수익, 국가대표 훈련 센터 활용 수익,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자체 수익 모델이 함께 작동될 것입니다.
기업 후원은 지역 기반 기업과 공공 기관 등을 중심으로 등급별 파트너십을 구성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1리그의 대구 FC는 IM뱅크와 연관 규모의 계약을 강원 FC는 강원랜드와 최대 48억원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사례처럼 지역 기업을 활용한 스폰서 방식도 전략적 참고 모델로 삼아 우리 시의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 후원 유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재장 계획을 수입하고 연도별 시위 보조금 비율을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2030년에는 전체 예산 중 최소 32% 이상을 자체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는 구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정부당 완충을 위해 초기 2년간 시보지금 시보조금 상한선을 60억어 60억 원 내외로 고정하고 민간 자본이 본격 유입되는 시점부터는 시비 확대를 제한하는 구조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K2리그 승격은 생활 체육 및 공공 시설 투자와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이를 보완하고 확장하는 공공 투자임을 강조드립니다.
경기 운영을 통한 입장객은 연간 7만 명 이상 지역 경제 직관접 파급 효과는 4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홈 경기에는 시민 참여형 커뮤니티 이벤트와 무료 축 클리닉 가족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시민 체감형 공공 서비스 기능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타디움 개선 과정에서는 관람 편의 시설 외에도 가변석 유아노리터 여성 노약자 쉼터 등의 생활 미착 생활 밀착형 편의 시설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생활체육 기반 확충 효과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아울락 9단은 5년간 총 39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청년 여성 여성 대상 일자리를 중심으로 유소년 코치, 미디어,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 일자리 창출 효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K 리그 승격은 단순히 엘리트 체육 확대가 아닌 생활 체육 참여 기반과 청년의 체육 진로 경로까지 확 확장하는 사회적 투자로서의 공공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2026년 승격 추진의 적기라고 판단한 대인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팬덤 기반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평균 관증은 60% 이상 증가했으며 가족, 청소년층 팬 기반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둘째, 글로벌 스포츠 축계인 피파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은 국내 축구 열기가 최고조에 달할 시기입니다. 이 이 흐름에 발맞춰 K2그에 진입하는 것은 시민 관심 확대, 후원 육치, 문화 연계 사업,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최적의 진입 타이밍이라 판단됩니다.
셋째, 국가대표 축크팀 트레이닝 센터는 2024년 사협 사용 협약 종료 이후 시설 활용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있는 시점으로 향후 파주 시민 축구단의 전용 훈련장, 유소년 아카데미, 전지훈련 캠프 유치 등 전략적 활용이 본격화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파주 시민 축구단의이 K2그 승격을 위한 추진 절차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 의견 시민 의견 수렴을 형식이 아닌 실질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시기와 재정 여건상 외부 용역을 통한 공식 타당성 조사는 당장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이를 대신하여 타시도 유사 유사례 분석 민간 전문가 자문단 운영 축구단내 프로 축구단내 프로 축구팀 추진단 구성 등 다각적 검토 체계를 마련하여 경제성 경제성 입지 운영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합니다.
또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설명의 개최, 시민 참여단 및 홍보단 운영, 의회와의 정기 정기 공유 절차를 공유 절차를 병행하며 의사 결정전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공공 시설 확충 생활체육 인프라확대 K3 리그 단계에서의 내시라 방언에 깊이 공감하며이는 시민 삶의 질향상과 체육 참여 기반 확장이라는 면에서 매우 중요한 정책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체육 기반 확충과 관련해서도 K리그 진입이 생활 체육과 상충되는 구조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타디움 리모델링 과정에서도 생활 밀착정 밀착형 체육 편의 시설을 함께 조성하여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상호 보완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K3 리그 단계에 안정적 기반 구축과 구축과 팬층 확대, 접근성 개선, 시민 프로그램 확대 등의 제한은 현재 추진 중인 시민 축구단 전략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부분으로 실제 단계에 적극 반영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복카 커뮤니티 센터와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는 지역 맞춤형 공공 서비스에 강화라는 점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부서관 협업을 통해 구체적 실행방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방향은 K리그 승격 여부와 관계없이 파주시 체육정책 전반의 시민 체감도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데 있어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는 과제라고 판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K2리그 승격은 파주시가 시민 체감 문화체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장기 전략의 일부이며 도시의 중장기적으로는 자리평 운영 기반 구축, 도시 브랜드 경쟁력 확보, 지역 경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공성과 시릭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복합 투자이자 미래 전략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전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도전에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