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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과 용미리 석불입상

구전에 의하면 故 이승만 前 대통령 모친께서 용암사 마애석불 앞에서 득남 발원기도를 하여 이승만 前 대통령을 낳게 되었다고 한다.

1954년 이승만 前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시 용암사를 방문하고 참배하며 남북통일과 후손 잇기 기원 기념으로 동자상과 7층석탑을 세웠다. 동자상은 마애불, 왼쪽 미륵불상 오른쪽 어깨 옆에, 7층석탑은 동자상 뒤편에 세워져 있었다.

이승만 前 대통령이 4.19로 하야하면서 재야관련 단체들이 문화재를 훼손했다고 비판하자 1987년 철거하여 종무소 우측으로 옮겼다고 한다. 2009년에 현 주지 태공 스님이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해 삼성각 옆으로 다시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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