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통일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13일 파주시 장단면 통일촌을 방문해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과 관련하여 접경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장단면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대남 소음으로 인해 겪었던 주민들의 고초를 직접 들으며 “국민의 편안한 일상이야말로 정치가 제공해야 할 최소한의 삶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오늘 대통령님의 방문과 결단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질적인 희망이 되는 역사적 조치”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평화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이며, 파주시도 이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일촌 방문을 마치고 ‘기본소득’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인 경기 연천군 청산면도 방문했다.


*출처 : 중앙일보2025.6.14 / 파주시대 2025.6.15일 / 대통령실사진기자단